11.길 잃은 강아지
나나 난나나 나나나 나나 난나나 나나나
나나 난나나 나나나
눈 떠지는 대로 일어나서
할 일 없이 눈만 깜빡이다
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눈에
나는 없어 내가 없어
우~ 우우 날 쳐다봐줘 안쓰러운 날 예뻐해 줘
우~ 우우 나를 데려가 줘
돌아가는 길을 몰라 (그런 게 있었나 몰라) 몰라
이젠 여기가 내 자리 같아
그저 사랑받고 싶은 맘 (큰 욕심은 아니잖아) 아니잖아
(아니잖아) 아니잖아
나나 난나나 나나나 나나 난나나 나나나
나나 난나나 나나나
나나 난나나 나나나 나나 난나나 나나나
나나 난나나 나나나
우~ 우우 날 붙잡아줘 흐려지는 나를 찾아줘
우~ 우우 날 사랑해줘
돌아가는 길을 몰라 (그런 게 있었나 몰라) 몰라
이젠 여기가 내 자리 같아 (내 자리 같아)
그저 사랑받고 싶은 맘 (큰 욕심은 아니잖아) 아니잖아
(아니잖아) 아니잖아
나나 난나나 나나나 (버려졌어)
나나 난나나 나나나 (버려졌어)
나나 난나나 나나나 (버려졌어)
나나 난나나 나나나 (버려졌어)
나나 난나나 나나나 (버려졌어)
나나 난나나 나나나 (버려졌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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